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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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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군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서 연희되어온 탈놀이이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 동족마을로써 우리조상들의 생활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회마을의 지형은 연꽃이 물위에 떠 있는 모습이며, 마을을 감아 도는 낙동강과 산줄기가 태극무늬를 이루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동쪽으로 화산이 있고 서남북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돌아 마을을 감싸고 있어 외부와 쉽게 통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은 외부로부터 격리되어 있으며 고립되어 있어서 여러 차례에 걸친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마을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원인이 되었다.

하회마을이 지닌 훌륭한 자연환경은 이 마을 사람들에게 유달리 풍성한 감성을 지니게 하였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라는 불후의 걸작품을 잉태하게된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한국의 탈춤은 서낭제탈놀이와 산대도간 계통의 탈놀이로 대별한다고 할 때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서낭제탈놀이에 속하는 것으로써 별신굿이라는 종합적인 마을굿에 포함되면서도 연극적인 독립성을 뚜렷이 가진 놀이이다. 하회마을은 매년 정월보름과 4월 초파일(8일)의 이틀에 걸쳐서 동제가 지내졌다.

이 마을의 성황신은 여성 신으로서 무진생 성황님으로 불리나 이 성황신에게 매년 제사를 지내는 것을 동제(당제)라 하고 별신굿은 3년,5년, 또는 10년에 한번씩 마을에 우환이 있거나 돌림병 등이 발생활 경 우에 신탁(신내림)에 의해서 거행되었는데 이때에는 탈놀이가 당제와 함께 행해진다. 별신굿은 강신-영신-오신-송신의 구조로 진행되며 탈놀이는 그중 오신 행위에 했던 것이다. 즉 신을 즐겁게 해 드림으로써 마을의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받으려고 했던 것이다.

탈놀이의 내용은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허위성을 폭로함으로써 지배계층인 양반과 피지배계층인 상민간의 갈등적 관계가 극화되고 여기에 부가하여 중의 파계를 통해 당시 불교의 타락상을 드러내는 것과, 피지배계층인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와 같이 하회마을의 상민들은 별신굿탈놀이를 통하여 그때 그때의 세상살이를 풍자하고 자신들의 억눌린 감정을 거리낌없이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신분과 질서가 엄격했던 당시의 사회상으로 보아 지배계층에 대한 비판으로 일관된 탈놀이가 하회라는 양반 마을에서 양반들의 묵인 하에 또는 경제적인 지원 속에서 놀아지게 되었다.

이것은 상민들은 탈놀이를 통하여 자신들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양반들은 상민들의 비판과 풍자를 통해서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불만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살들과 저항을 줄여 상하간의 조화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별신굿이라는 마을 공동체 신앙에 포람되어 연희 되던 탈놀이의 과정을 통해서 공동체의 기존체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28년 무진년을 마지막으로 중단 되었다가 1973년 하회가면극 연구회에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탈놀이는 1980년 11월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69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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